러시아 “2024년 이후 국제우주정거장 탈퇴” 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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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2022-07-27 13:3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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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2024년 이후 국제우주정거장 탈퇴” 재확인 2022.07.27 13:35
러시아가 2024년 이후 국제우주정거장(ISS) 프로젝트에서 완전히 탈퇴한 후 자체 우주정거장 구축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6일(현지시간) 에통신> 따르면 유리 보리소프 러시아 연방우주공사(로스코스모스) 신임 사장은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의 업무 보고에서 “러시아가 2024년 이후 ISS에서 탈퇴한다는 결정은 이미 내려졌다”고 재확인했다.
나아가 “그때쯤이면 러시아 자체 우주정거장 구축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4년은 ISS의 운용 계약이 종료되는 시점이다. 러시아는 그동안 정거장의 노후화에 따른 위험 등을 이유로 2024년
이후 사업에서 철수할 것이며 2030년까지 독자 우주정거장을 건설하겠다고 공언해왔다. 특히 우크라이나 사태로
미국과 유럽연합(EU)이 러시아 우주산업에 대한 제재를 도입하자 러시아는 이 프로젝트를 중단할 수 있다고
경고해왔다. 미국은 2024년 이후에도 ISS 프로젝트를 연장하기를 원하지만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양국의 관계가 악화돼 현재로선 협상이 어려워 보인다.
네드 프라이스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이에 대해 “양국의 우주청이 수년에 걸쳐 이뤄온 가치 있고 전문적인
협력을 고려할 때 유감스러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미국항공우주국(NASA)은 아직까지 러시아 측으로부터 해당 사안에 대해 공식 통보를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빌 넬슨 NASA 국장은 “NASA는 ISS를 2030년까지 안전히 운영하는데 전념할 것이며 이에 필요한 능력을 계속
구축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NASA는 2030년까지 ISS를 운영해 그 후에는 민간 우주정거장으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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