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할린 네벨스크 시, 유조선에서 연료유 퍼내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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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5-12-23 13: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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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할린 네벨스크 시, 유조선에서 연료유 퍼내기 시작 2015.12.23 13:21
오늘 12월 23일 바닷가에서부터 유조선’나데즈다’까지 자갈과 흙으로 만든 도로를 세우기에 대한 모든 작업이
완료되었다고 네벨스크 신문이 밝혔다.
도로의 총면족은 556제곱미터가 되었으며 작업을 시작한 때부터 25 050세제곱미터의 자갈이 사용되었다.
유조선에 있는 연료유를 태우기 위해 작업자들이 증기 발전기를 갖고왔다. 오전에는 증기 발전기를 작동시키
위한 대비작업을 한 후 4시쯤 작업자들이 연료유를 펌프로 퍼내기 시작했다. 오늘 하루간 52세제곱미터의
연료유가 퍼내게 되었다.
퍼낸 연료유가 ‘뜨로이츠코예’마을에 위치한 석유 저장소로 운송된다.
다시 알려드리자면, 올해 11월 27일, 사할린 네벨스크 해안에서 '나데즈다'라는 유조선은 폭풍으로 인해
좌초되어 400톤의 연료유가 바다로 유출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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