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민족회의(KIC) 현덕수 이사장, 주러시아 대한민국 대사관과 모스크바 한인사회 간담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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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민족회의(KIC) 현덕수 이사장, 주러시아 대한민국 대사관과 모스크바 한인사회 간담회 진행 2024.02.27 22:58
[사할린신문 안드레이 홍 기자] 세계한민족회의(KIC) 현덕수 이사장은 2월 16일
주러시아 대한민국 대사관 측 초청으로 대사 접견실에서 주러시아 대한민국
특명전권대사 및 민주평통 모스크바 협의회장과 재러중소기업협의회장,
모스크바한인회장간 간담회를 가졌다.
주러시아 대한민국 대사관 측에서는 이도훈 특명전권대사, 조성관 총영사,
반민규 영사가 참석했으며, SSD Group의 현덕수 회장은 세계한민족회의(KIC)
이사장 겸 러시아·CIS한인회총연합회장으로써 참석했다. 아울러 민주평통에서는
박형택 협의회장, 재러중소기업협의회에서는 김정수 협의회장,
모스크바한인회에서는 권순건 회장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이도훈 특명전권대사는 현덕수 회장에게 “세계한민족회의(KIC)
이사장과 러시아·CIS한인회총연합회장직이라는 큰 자리를 잘 수행하실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으며, 러시아와 CIS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대한민국 정부와 대사관에서 모스크바 한국학교 중등과정 (중학교,
고등학교) 설립을 위해 준비 중인 사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으며 함께 힘을
모아서 진행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모스크바에는 유럽에 설립된 최초이자
유일한 대한민국 해외공립 한국인 학교가 있으며, 현재는 유치원 및 초등학교
과정을 운영 중이다. 앞으로 러시아 및 CIS 지역에서도 입학 가능한 시스템으로
발전할 에정이다.
이도훈 대사는 “러시아 및 CIS 지역에 대사관 및 국가의 도움이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연락하면 최선을 다해서 도움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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