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외무장관 "러시아에 공격용 드론 보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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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2022-10-26 08:3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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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외무장관 "러시아에 공격용 드론 보내지 않았다" 2022.10.26 08:39
러시아가 공격용 드론(무인기)를 동원해 우크라이나 주요 도시들을 무차별 공격하면서 서방의 비판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이란 외무장관은 러시아에게 드론을 제공하지 않았다는 기존의 주장을 되풀이했다.
24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호세인 아미르압둘라히안 이란 외무장관은 이날 테헤란에서 열린
아태뉴스통신기구(OANA) 대표단 총회에서 기자들에게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이란 드론이 민간인들을 상대로
사용됐다고 증명된다면 우리는 가만히 있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 문제와 관련해 우크라이나와 직접 논의할 의향이 있다며 이런 뜻을 호세프 보렐 유럽연합(EU)
외교안보정책 고위대표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란은 우크라이나와 전문가들로 구성된 공동 조사단을 만들 의향도 있다고 설명했다.
아미르압둘라히안 외무장관은 "우리는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모두를 무장시키는
것에 반대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우리는 우크라이나 전쟁에 사용할 무기나 드론을 러시아에 공급한 적이
없다"면서도 이란과 러시아가
방위 협력을 맺고 있다는 점은 인정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가 이란산 샤혜드 드론 약 2000대를
이란에서 주문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러시아는 해당 드론이 자국산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우크라이나와 서방의 동맹국들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이란 드론을 사용해왔다는 주장을 계속해 왔다.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지난 20일 이란이 러시아에 드론 뿐만 아니라 이를
운용할 인력까지 제공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브리핑에서 러시아군의 드론을 언급하며 "이란 군인들이 크름 반도에 주둔하고 있으며 이런 작전을
돕고 있다"고 말했다.
H.Andrey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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